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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베트남 민자발전 사업제안서 제출

임채영 기자



경남기업이 베트남 남부의 칸화성 반퐁 지역에 발전소 건설을 위한 '반퐁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제안서를 베트남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반퐁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은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베트남 나짱에서 북동쪽 50km여 지점에 위치한 '반퐁 경제구역'의 전원으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반퐁 경제구역에서는 현재 약 120여개의 프로젝트가 추진 중으로 국제공항과 국제항, 정유시설, 발전소 등 대규모 인프라 조성 사업도 함께 병행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남기업이 제안한 반퐁 2단계 발전사업은 추정 사업비 약 25억 달러, 발전규모 1,320MW로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BOT는 민간 투자자가 건설하여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고 정부에 기부하는 사업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25년간 경남기업이 발전소를 운영한 뒤 베트남 정부로 인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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