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담대 증가세 지속…5개 은행 2.7조원 늘어
신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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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등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이 이 달에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과 우리, 신한과 하나, 외환 등 5개 은행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2조 7,60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84조 6,296억원으로 전달보다 8,365억원 늘었고, 우리은행은 8,937억원 는 59조 8,6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7,907억원 는 52조 1,112억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1,366억원, 1,034억원 는 34조 5,576억원, 13조 8,3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