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노조, " 신임 감사에 낙하산 인사 내정"
신새롬 기자
IBK기업은행 노조가 신임 감사로 낙하산 인사가 내정됐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IBK기업은행 노조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 임기가 만료된 신임 감사로 해당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이수룡 전 신창건설 부사장이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새누리당의 전 지도부를 지낸 의원이 밀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등 '학연과 '지연', '대선공신'에 대한 인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인사가 강행될 경우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룡 전 신창건설 부사장은 대구공고와 영남대 법대를 나와 지난 1979년 서울보증보험의 전신인 대한보증보험에 입사해 부사장을 지냈으며, 최근 서울보증보험 사장 후보군에 오른 바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노조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 임기가 만료된 신임 감사로 해당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이수룡 전 신창건설 부사장이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새누리당의 전 지도부를 지낸 의원이 밀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등 '학연과 '지연', '대선공신'에 대한 인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인사가 강행될 경우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룡 전 신창건설 부사장은 대구공고와 영남대 법대를 나와 지난 1979년 서울보증보험의 전신인 대한보증보험에 입사해 부사장을 지냈으며, 최근 서울보증보험 사장 후보군에 오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