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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변재우 기자

만도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만도가 국내 완성차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부품은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와 저속 전방 차량 추종 시스템(TJA), 교차로 경고 장치(CTA), 휴대폰을 이용한 원격 주차 시스템(Remote SPAS) 등이다.

만도 관계자는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며 "레이더, 카메라와 같은 환경 센서가 차량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핸들링과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등을 조정해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도는 이미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본이 되는 자동 긴급 제동장치와 자동 차선 유지장치(LKAS)를 양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 정체시 운전 자동화를 통해 운전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저속 전방 차량 자율 추종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승우 서울대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만도와 함께 이노베이션 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도측은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에 장착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기술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만도는 모터 구동형 주차 브레이크(MOC)와 모터 구동식 전자제어 조향장치(EPS)등 연비 개선과 전기차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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