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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3분기 영업이익 364억원...작년 수준 유지

이충우 기자

SKC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19억원으로 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7.5% 줄었다.


SKC는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인 PPG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유럽과 중동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하면서 화학 사업은 영업이익이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디스플레이 등 전방사업의 업황부진으로 필름 사업은 40% 가까이 영업이익이 줄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C 화학사업은 3분기 매출 2646억원은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6%을 기록했다.


SKC는 4분기 화학사업에서는 지역별, 제품별로 선별적으로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필름사업에서는 고부가 IT소재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필름사업은 매출액 2143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4.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C에어가스와 SKC 솔믹스 등 자회사 3분기 매출은 2030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증가했다.


SKC에어가스는 매출 156억원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고 SKC솔믹스는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C에어가스는 4분기에 특수가스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솔믹스는 세라믹 제품 품목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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