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137억원 기록
신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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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마이너스 35억원에서 흑자 전환되며 개선된 수치입니다.
이로써 1~ 3분기 누적 분기연결순이익은 250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은 3분기 1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지난 2분기 61억원의 순익보다는 소폭의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 NIM은 1.90%로 전분기보다 0.06%포인트 감소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96%를 기록했습니다.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혁신적인 고객 중심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