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버스] "아버지 따라 금융인 될래요"

< 앵커멘트 >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를 누비는 '여의도 꿈꾸는 경제 버스'. 이번에는 경기도 함현중학교 학생들이 탑승했습니다. 최종근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 리포트 >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의 첫 체험 장소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체험관.

학생들이 동글동글 물방울 모양의 그림들을 손으로 터치하니 경제 용어들이 쏟아집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은 직접 태블릿PC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주식회사를 설립해보고 미래의 인생설계까지 해봤습니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부모님처럼 금융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커졌습니다.

[인터뷰] 황재혁 / 함현중학교 2학년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주식, 펀드 등에 대해서 많이 배웠고, 저희 아버지가 은행원인데 제 꿈도 금융업에 관련된 쪽으로 결정을 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들른 곳은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

학생들은 자본시장의 역사와 한국거래소의 역할이 신기한지 선생님에게 눈을 떼지 못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젔던 주식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흥미도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채영 / 함현중학교 3학년
"주식이 어떤 식으로 거래되는지 자세히 알게되서 좋았고, 다시 한번 금융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참가신청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www.mtn.co.kr)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02-2003-9858)를 통해 가능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입니다. (cjk@mtn.co.kr)

[주최 : 머니투데이방송,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하나대투증권]

[후원 : 해피머니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