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살 진주 운석, 미세광물 동위원소 값 측정 결과 44억8500만~45억9700만 살 사이? '소유주 270억 요구?'
김민재 이슈팀
45억 살 진주 운석이 화제다.
지난 18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무려 45억 살로 밝혀졌다.
연구원 측은 “연구원 이기욱, 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진주 운석의 나이를 45억 살로 측정하는데 성공했다”며 “미세 이온빔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1 정도 크기까지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와 초미세 이차이온질량 분석기를 이용해 운석을 구성하는 미세광물을 분석해 결과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원은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통해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가 45억 9700만 년에서 44억 8500만 년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5억 살 진주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헉! 대박!”, “45억 살 진주 운석, 개당 45억은 받아야 할 듯”, “45억 살 진주 운석, 솔직히 45억 살이 가늠이 안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진주 운석 4개에 대해 매입액 3억 5천만원을 제시했지만 소유주 측은 정부 매입가의 77배인 27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 : MBN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지난 18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무려 45억 살로 밝혀졌다.
연구원 측은 “연구원 이기욱, 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진주 운석의 나이를 45억 살로 측정하는데 성공했다”며 “미세 이온빔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1 정도 크기까지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와 초미세 이차이온질량 분석기를 이용해 운석을 구성하는 미세광물을 분석해 결과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원은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통해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가 45억 9700만 년에서 44억 8500만 년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5억 살 진주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헉! 대박!”, “45억 살 진주 운석, 개당 45억은 받아야 할 듯”, “45억 살 진주 운석, 솔직히 45억 살이 가늠이 안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진주 운석 4개에 대해 매입액 3억 5천만원을 제시했지만 소유주 측은 정부 매입가의 77배인 27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 : MBN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