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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시행, 14000원 팔던 책 25000원으로 껑충! ‘사이트 폭주 이유 있었네!’

백승기 기자

‘도서정가제 시행’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됐다.

21일 개정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됐다. 개정 도서정가제는 기존 도서정가제의 예외 부문을 없애 모든 책의 할인율을 15% 이내(현금할인 10%+간접할인 5%)로 제한한다.

기존의 경우 출판일로부터 18개월을 기준으로 신간과 구간을 나눠 구간의 경우 정가의 80~90%까지 할인이 가능했다.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둔 20일 저녁에는 인터파크 도서, 예스 24, 알라딘 등 온라인 책 구매 사이트를 통해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먹통이 되기도 했다.

20일 기준 재래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1만 4000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21일에는 같은 책이 2만 5200원에 판매 중이다.

‘도서정가제 시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서정가제 시행 너무 비싸졌네”, “도서정가제 시행 빨리 사야겠어”, “도서정가제 시행 책 장기적으로는 가격 내려가겠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비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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