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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증인 출석,이지연 다희 3자 대면 "주고 받은 메시지 농담이었다" 교제한 것 아니다?!

김민재 이슈팀

배우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지연과의 교제를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24일 이병헌은 서울중앙지법 서관523호 법정에서 열린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의 협박사건’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공판에서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증거물로 제출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이지연과 다희를 만나게 된 경위부터 협박을 받을 때까지의 과정을 진술했다.

특히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 측이 “서로 교제하는 사이였다”며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제시했으나 “농담이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 이지연 측 주장을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이지연 다희 2차 공판’ 이병헌 증인 출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공판’ 이병헌 증인 출석, 농담?! 진실은?”, “‘이지연 다희 공판’ 이병헌 증인 출석, 진실이 궁금해”, “‘이지연 다희 공판’ 이병헌 증인 출석, 기억이 안 난다는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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