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프랑스 일자리의 해답 창조경제에서 찾는다

이수현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조경제의 카드를 꺼내든 우리나라처럼 프랑스도 혁신산업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은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 장관이 MTN과 특별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수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최근 청년 취업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나라와 수년째 청년실업률이 25%에 달하는 프랑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국 정부는 혁신산업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싱크] 에마뉴엘 마크롱 /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에너지와 신산업이 핵심입니다. '제조업 4.0'과 '인공지능'이 디지털, 서비스와 접목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협력할 핵심 분야 가운데 하나입니다. "

우리나라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처럼 프랑스 역시 미래 신사업 분야를 지정해 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IoT와 로봇, 3D 프린팅 등의 신기술이 기존 일자리를 뺏을거란 우려가 높지만, 프랑스와 한국은 새롭게 창출되는 일자리에 주목하고 있는 겁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크롱 장관은 더 많은 여성과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길에 경제성장의 해답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에마뉴엘 마크롱 /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선 노동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서 경제에 참여하도록 하는게 핵심입니다. 이는 잠재성장률을 키울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MTN은 2014 FGC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포인트인 신기술 분야를 조명하고 마크롱 장관도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고민과 앞으로의 목표가 닮은 두 나라에 대한 마크롱 장관의 이야기는 1일 방송되는 더리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입니다.(sh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