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3조원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수주
김주영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가스처리시설을 수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 대해 현지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 시공사인 엔터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전체 사업금액 26억 6,000만 달러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76%, 20억 1,000만 달러 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4개월에 걸쳐 칸딤 가스처리시설의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