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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창조경제박람회서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 선보여

이충우 기자

효성이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탄소섬유와 함께 하는 일상'을 주제로 탄소섬유ㆍ폴리케톤 등 효성의 첨단소재기술와 미래형 은행 지점 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을 대거 선보인다.

효성은 창조경제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첨단기술을 일상생활에 녹여 쉽게 풀어냈다고 밝혔다.


전시부스 한쪽 벽면 전체를 활용해 우리가 하루를 살면서 얼마나 많은 효성의 첨단기술을 접하는지 일기 형태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는 탄소섬유가 적용된 휴대폰 케이스ㆍ인공위성ㆍ헬멧ㆍ자전거와 함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 첨단기술로 은행 업무를 자동화ㆍ간소화 한 미래형 은행지점 솔루션,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섬유 등 효성의 신사업 및 기술 등이 소개됐다.


전시부스 앞쪽에는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사용한 현대차의 미래형 컨셉트 카 ‘인트라도(Intrado)’가 전시되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또 탄소섬유가 사용된 인트라도의 프레임은 기존 강판(철강)소재로 제작된 일반 자동차의 차체보다 60% 가벼워 연료 효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첨단 소재기술 및 솔루션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선보여 기술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첨단 미래소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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