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일반담배 수치의 10배! ‘충격!’

‘전자담배 발암물질’

전자담배 발암물질 수치가 일반 담배보다 10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일본 TBS에 따르면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이 일본에서 유통중인 전자 담배 증기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담배에서 검출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의 수치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수치보다 최대 10배가 많았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 문제로 알려진 발암 물질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자담배 발암물질 충격”, “전자담배 발암물질 10배나 많다니”, “전자담배 발암물질 이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AFP=News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