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임창정 “3일 술 마시고 일주일 아무것도 못해”

'나는 남자다' 임창정이 술로 힘들었던 과거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게스트로 임창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김제동이 "지금은 그렇게 마시지 않지만 3일 내내 마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창정도 "나도 3일 내내 마신 적이 있다"며 "3일 동안 술을 마시고 일주일을 아무것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이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의 한마디를 건냈다.

이어 임창정은 "일주일을 아픈 후, 또 다시 술을 마시면 '내가 개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다시 술을 마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남자다’ 임창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오죽하면 노래 제목이 소주 한잔일까” “임창정, 콘서트 보러 가고 싶다” “나는 남자다 임창정, 앨범 흥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나는 남자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