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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뚝뚝'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최소 3곳…전면 조사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 기자2014/12/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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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누수 현상이 발생한 제2롯데월드 대형수족관에 대해 정부 합동 조사단이 전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르면 내일 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최보윤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10월 문을 연 제2롯데월드의 대형수족관.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상 영업 중이지만, 지하 2층 수중터널 코너쪽으로 관람객들이 들어갈 수 없는 통제 구역이 있습니다.

물이 새고 있는 지점입니다.

처음 물이 샌 건 지난 3일, 지금은 물이 새는 틈을 실리콘으로 메워뒀으나 여전히 물이 흘러 벽면을 적시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곳에서는 계속해서 물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이 곳 외에도 누수 현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오늘(10일) 메인수조를 둘러본 조사단은 통제된 곳 외에도 현재 최소 세 곳 이상에서 물이 새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단은 특히 수족관 지하 3층부터 5층 사이 15만 4천 볼트급 변전소도 수족관 누수로 인한 대형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10일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를 취합해 이르면 내일 결론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뒤따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롯데 측은 커지는 논란에 대해 "새로 지은 수족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로 구조적 안전에 문제가 없는만큼 영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boyun7448@naver.com) 입니다.






최보윤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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