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회장 승진 외 4건

◆ LS그룹 인사...구자균 LS산전 부회장, 회장 승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오늘 LS그룹 임원 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구자균 회장은 LG그룹 창업고문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입니다.

LS그룹은 "구자균 회장은 2008년 LS산전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초고압 직류송전 기술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승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아세안 경제협력 새로운 성장 엔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우리나라와 아세안 지역 경제협력이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아세안 경제협력이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는 세계 경제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 "세계 1위 태양광솔루션 기업 도약할 것"

한화큐셀과 합병한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가 "세계 1위 태양광솔루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출과 이익은 물론,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이미지까지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스탠다드차타드은행-서울시, 목소리 재능기부 업무 협약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서울시가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4' 협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아제이 칸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과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도 일반인과 같이 서울의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서근우 신보 이사장, 대구혁신도시 이전 포부 밝혀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에 걸맞게 공적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뿌리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약 630여 명의 본사인원이 대구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대구 시대를 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