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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신제윤 금융위원장 "핀테크 육성위해 금융 규율 재편할 것" 외 4건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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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 신제윤 금융위원장 "핀테크 육성위해 금융 규율 재편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내년 금융정책방향과 관련해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보다 전향적으로 금융 규율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2014년 금융발전심의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우리 금융환경은 'IT와 금융의 융복합'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정몽구 현대차 회장 "연간 800만대 판에 만족하기엔 갈 길이 멀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하반기 해외법인장회의에서 "연간 800만대 판매에 만족하기엔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해외법인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지역별 실적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생산, 판매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백두산부대에 '사랑의 차' 전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강원도 양구의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롯데 이인원 부회장,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 전달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은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자균 LS산전 회장 "신입사원, 글로벌 인재 돼 달라" 당부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안양 소재 LS타워 본사에서 신규 입사 예정자를 초청한 축하 행사를 열고 "주도적인 자기계발로 글로벌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훌륭한 인재를 채용한 회사, 열정과 자질이 넘치는 인재를 알아본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오히려 여러분들이 축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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