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쉐보레 스파크EV, 전기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변재우 기자



한국지엠은 17일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가 국토교통부 주관한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평가 1등급을 받고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스파크EV가 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차 가운데 최초로 신차 안전도 평가를 받았으며,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 1등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렉 타이어스 한국지엠 부사장은 "지난 3년간 올란도, 알페온, 말리부, 트랙스로 이어 온 안전한 차의 명성을 국내 최초로 전기차인 스파크EV와 준중형차 크루즈로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파크EV는 운전석과 동반석에 충돌 속도에 따라 에어백의 압력을 조절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bag)은 물론, 앞 뒤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등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또, 30km/h 미만의 저속주행 시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가상의 엔진음을 내는 보행자 경고(Pedestrian Alert) 기능 등 첨단 예방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한국지엠은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도 이번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과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해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으로 올해 시행된 13 차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