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수익형 부동산' 관심↑...'청약열기' 후끈

< 앵커멘트 >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한 곳은 '위례신도시'인데요. 위례신도시 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아파트 못지 않게 뜨겁다고 합니다. 임채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17일 부터 내일까지 사흘동안 청약이 진행되는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 찬바람이 부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청약을 위해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무엇보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더블역세권에 위치했단 입지적 특징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안경찬 /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소장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친환경 인간 거주 중심지안 '휴먼링', 휴먼링에서도 특급 상권인 '트랜짓몰', 트랜짓몰에서도 중심 광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향후 위례 중앙역과 신교통 수단이 만나는 곳으로 위례신도시에서도 특급 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설계도 인기요소입니다.

오피스텔 3개동을 V자형으로 설계하고, 남향으로 배치한 것이 입주자들의 사생활 보호와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 겁니다.

내부적으로 빌트인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제공되고,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어 모든 연령층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특히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초기부담금을 줄여준 점도 눈길을 끕니다.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끈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의 아파트 인기행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