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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인터뷰' 개봉 취소, 알고보니 북한 테러위협 때문?! '상영 업체와 관객들의 안전이 중요!'

김민재 이슈팀

영화 ‘더 인터뷰’의 개봉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각) 영화 ‘더 인터뷰’ 제작사 소니는 성명을 통해 영화 ‘더 인터뷰’ 개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화 ‘더 인터뷰’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개봉예정이었던 미국 대형극장 리걸 엔터테인먼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시네파크 홀딩스 등에 테러위협이 제기된 바 있다.

소니 측은 “극장 업체 대다수가 영화 ‘더 인터뷰’를 상영하지 않기로 해 극장 개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그장 업체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과 관객들의 안전이 최대 관심사인 그들과 생각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더 인터뷰 개봉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더 인터뷰 개봉 취소, 아무래도…”,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 어쩔 수 없을 듯”, “영화 더 인터뷰 개봉 취소, 그럼 어디서 보나”, “영화 더 인터뷰 개봉 취소, 온라인 상으로 뿌리긴 하나?”, “영화 더 인터뷰 개봉 취소,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영화 '더 인터뷰' 포스터)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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