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땅콩리턴’ 조현아 사과쪽지 공개 “진정성 느껴지지 않아, 참담했다”
백승기 기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사과쪽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를 공개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쪽지에는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란 글이 적혀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더 참담했습니다. 솔직히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구나”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과쪽지 충격”,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과쪽지 그냥 수첩 찢어서 넣었네!,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과쪽지 정말 화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지난 17일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를 공개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쪽지에는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란 글이 적혀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더 참담했습니다. 솔직히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구나”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과쪽지 충격”,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과쪽지 그냥 수첩 찢어서 넣었네!,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사과쪽지 정말 화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