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설 , 복제폰에 몰카까지?! 네티즌 반응은? '어이없어…말 같지도 않아'

‘장기하 밴드’ 장기하가 ‘전 여친 스토킹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 스토킹’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자가 ‘장기하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지난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 일방적으로 자신이 연락을 끊었다”며 “이후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하가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해 (녹화된 영상으로) ‘다시 만나달라’고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복제폰, 몰래카메라, 컴퓨터 해킹 등 비상식적인 허황된 내용이 많아 네티즌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다.

또한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측도 “사실 무근인 내용”이라며 “허황돼 대응할 가치도 없어 무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 헐~대박!”, “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 말도 안 되는…”, “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 어이가 없다”, “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 해도 되는 소릴 해야 믿지”, “장기하 전 여친 스토킹, 대응 가치도 없는 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장기하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