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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연봉 1위 박기량, 과거 악플 때문에 가슴 성형 고민했다? ‘당시 사진 보니…’

백승기 기자

치어리더 연봉 1위 박기량의 가슴 성형 고민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기량은 올해 치어리더 중 수입이 최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기량은 지난 7월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가슴 성형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해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다. 내가 메인모델이라고 들었는데, 촬영장 가보니 백업모델이 있었다. 글래머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기가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키니를 받았는데 정말 작았다. 겨우 가리고 촬영을 했다”며 “촬영하고 돌아오는데 기사가 떴다. 그런데 댓글에 온통 ‘골반이 없다’ ‘가슴이 작다’ 등 노골적인 악플들이 달렸다. 혼자 촬영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회사 실장님에게 가슴 성형을 할까 상담을 했다. 그 수술을 하면 3개월 동안 활동을 할 수 없더라. 그래서 엄두가 안 났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량 가슴성형 골반 이야기가 더 많던데”, “박기량 충격”, “박기량 수술하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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