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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김구라, 병원서 안정 취하는 중 ‘퇴원은 아직, 쉬면서 상태 지켜봐야 할 것’

백승기 기자

공황장애로 입원한 개그맨 김구라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19일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구라가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이명과 식은땀이 흐르는 증상 등은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퇴원 일정은 잡혀 있지 않다”며 “쉬면서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8일 오전 공황장애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특징으로, 극도의 공포심에 심장이 터지도록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 땀이 나는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충격”, “김구라 공황장애 빨리 완쾌해서 복귀하길”, “김구라 공황장애 라디오스타 녹화 불참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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