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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78세 생일 기념 탱고 축제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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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란치스코 교황의 고향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입니다. 그래서인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탱곤데요. 그런 그의 일흔 여덟번째 생일에 특별한 선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월드리포트 박민영 앵컵니다.

< 리포트 >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무용수들이 탱고를 추기 시작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78세 생일을 기념하는 탱고 축제인데요. 한 탱고 교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프란치스코를 위한 탱고'를 제안했고 수천 명의 무용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총 3200건의 참가 신청서가 접수됐고, 이들은 모두 교황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에서 흰색 스카프를 하고 모였습니다.

[인터뷰] 발렌티나 / 무용수
"우리는 모두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춤을 위해서 모였어요. 그 덕분에 전 세계의 무용수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일에는, 바티칸 라디오가 교황이 좋아하는 탱고 곡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샤모니의 바위산.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 절벽 위에 한 남성이 윙수트를 입고 비상을 준비합니다. 그는 호주의 베이스 점프 전문가 네이선 존슨데요.

그와 동료는 바람을 가르며 하늘을 날다가, 지면 가까이로 다가갑니다. 이어서 지상에서 기다리고 있는 커다란 손바닥에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세계 최초의 날면서 '하이파이브 하기'입니다.

이들이 이런 도전을 시작한 것은,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선데요.

더 많은 우물을 만들기 위해 1만유로의 자선 기금을 더 마련하겠다는 각오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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