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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코엑스몰 팝업스토어 공개

조정현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내년 출시될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Discovery Sport)를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운영되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험로를 달리는 듯한 형상의 특수 구조물에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배치돼 주행성능을 강조하고 스노우보드를 타며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안정성을 체험하는 특별 체험존,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기로 차량의 특징을 확인하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됐다.

조주현 마케팅 PR 담당 이사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공식 데뷔 전 리허설 무대로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 주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상담센터도 운영돼 전시 기간 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현장에 상주한다.

내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공개되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차세대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첫 번째 모델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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