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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새해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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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메이저 브랜드 건설사가 서울에서 새해 첫 분양을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내년 1월 중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0대 건설사 중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이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2층~지상 16층 22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1,194가구(59㎡ 393가구 · 84㎡ 80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 마곡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총면적 366만5722㎡인 마곡지구는 서남부 최대 첨단산업단지로 여의도의 1.3배, 상암DMC의 6.5배 규모다. 주거단지(106만㎡)와 산업단지(190만㎡), 공원단지(70만㎡)로 구성된 마곡지구는 택지면적은 판교의 절반 수준이지만 산업단지 면적은 판교테크노밸리보다 3배 정도 넓다.

이미 지난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 롯데ㆍ에스오일ㆍ코오롱ㆍ이랜드 등 33개 대기업 입주가 확정됐으며, 26개 중소기업도 입주 예정이다. 관련 협력업체까지 들어오면 마곡지구 산업단지는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첨단 산업도시로 환골탈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는 풍부한 배후 주거수요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주거공간 설계가 반영됐다. 전용 59㎡ 타입은 일부 세대에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과 통풍에 유리하다.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주방 평면도 우수하다. 주부의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하고, 음식물탈수기, 걸레받이 일체형 수납장 등이 설치돼 주방 위생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전용84㎡ 타입에 일부 세대에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 시 자녀방에 침실별 빌트인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자녀방에는 계절별, 연령별 옷길이에 따라 수납이 가능한 가변형 옷걸이봉과 코디 수납장을 적용해 자녀들의 정리정돈 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민 취향에 따라 수납을 강화한 붙박이장과 미니파우더 붙박이장 중 한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뛰어나다. 각 동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녹지에 놀이, 휴게, 운동 공간을 적절히 배치한다. 특히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이 식재된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교목과 관목, 꽃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10대 건설사가 서울에서 새해 분양하는 1,000세대 이상 물량 중 첫 번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는 처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중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서 개관 예정이다.


(사진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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