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년비 '30~50% 배당 증대' 검토
이민재 기자
삼성전자가 30~50%의 배당 증대를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주 중시 정책 및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특별 배당금 성격으로 전년과 비교해 30~50% 배당 증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올해 결산 배당금액은 내년 1월 말 이사회를 거쳐 3월에 있을 정기 주주총회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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