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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배당 촉진..네이버ㆍ엔씨소프트에 '주목'

머니투데이방송 임지은 기자2014/1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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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배당 촉진 정책을 내놨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가 올해 배당을 지난해보다 최대 50% 늘리기로 하면서 연말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배당주로 적합한 유망주들을 임지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정부가 기업들의 배당확대 정책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배당이 늘어날 종목들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간 낮은 배당성향을 유지해온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배당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히자 현대차를 비롯 다른 대기업들도 배당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1%대의 배당수익률이 중장기적으로 2~3%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화인터뷰]김학균 / KDB대우증권 연구위원
"기업 입장에서 배당은 매우 경직적인 함수입니다. 배당을 줬다 줄이면 시장에 우리 기업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까. 그래서 굉장히 스테디하게 배당이 늘어나는 쪽으로 갈 것 같고.."

일반투자자 입장에선 내년부터 기업의 배당정책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국민연금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 종목 중 국민연금 지분율이 5% 이상이면서 배당성향이 낮고, 안정적인 순이익을 내는 종목들에 주목하라고 조언합니다.

[전화인터뷰]강현철 /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현금은 많은데 배당은 안하는 4인방이 있거든요.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엔씨소프트 이러한 대기업 중심으로 트렌드가 바뀔 것이다.."

직접 배당유망주를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거나 배당주 펀드에 간접투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지은(winwin@mtn.co.kr)입니다.

임지은기자

winwin@mtn.co.kr

산업부, 경제금융부를 거쳐 증권부에 몸담고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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