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 여학생, “친구 보고 싶다” 글 남긴 채 자살 시도 ‘자해한 흔적까지…’
백승기 기자
'세월호 생존 여학생'
세월호 생존 여학생이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23일 경기도 재난 안전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 여학생 A양은 지난 21일 집에서 약물을 과다 복용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양은 어지러움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또 A양의 왼쪽 손목에는 눈썹 정리용 칼을 이용해 자해한 흔적이 확인됐다.
A양은 자살 시도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친구가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충격”,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안타깝다”,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치료와 보호가 필요 할 때 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세월호 생존 여학생이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23일 경기도 재난 안전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 여학생 A양은 지난 21일 집에서 약물을 과다 복용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양은 어지러움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또 A양의 왼쪽 손목에는 눈썹 정리용 칼을 이용해 자해한 흔적이 확인됐다.
A양은 자살 시도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친구가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충격”,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안타깝다”,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치료와 보호가 필요 할 때 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