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현정은 현대 회장, 대북사업 의지 피력 외 2건
이충우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해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현정은 현대 회장, 대북사업 의지 피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송년 카드를 통해 대북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현 회장은 "지치고 힘든 어두운 밤이 지나면 어느덧 새벽이 찾아오듯 그렇게 새벽은 우리에게 올 것"이라며 7년째 중단된 대북사업의 재개를 희망했다고 현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IT 통합상황 점검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은 NH투자증권 출범을 앞두고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 IT본부를 방문해 IT통합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임 회장은 IT통합을 잘 마무리해 통합증권사 출범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 "새해 화두는 일신월이"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새해 경영 화두를 '날이 갈수록 새로워진다'는 뜻을 담은 일신월이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빛가람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