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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2015...퀀텀닷TVㆍ스마트홈 등 '혁신경쟁'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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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 한해를 주도할 가전 신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가 다음주 열립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퀀텀닷 UHD TV와 진화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업체들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방명호 기잡니다.

< 리포트 >
다음주 6일부터 개막하는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2015에선 더 선명해진 화질의 TV를 놓고 각 제조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삼성전자는 105인치 초대형 평면 퀀텀닷 UHD TV를 비롯해 커브드, 플렉서블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퀀텀닷 TV를 선보입니다.

특히 40인치와 50인치 등 보급형 제품에도 퀀텀닷을 적용했을지 관심사입니다.

LG전자도 이번 CES에서 55인차와 65인치의 퀀텀닷 UHD T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올해를 올레드 UHD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인치의 올레드 UHD TV도 내놓을 방침입니다.

최희정 / LG전자 차장
"LG전자는 2015년을 올레드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대폭 확대된 라인업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고요. 이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 제조사뿐 아니라 소니와 중국의 하이얼, TCL 등도 퀀텀닷과 올레드 TV를 대거 출시합니다.

지난해 CES에서 눈길을 끌었던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기술은 한층 진화됐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업체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이후 처음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활패턴을 분석한 진화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원일 / 삼성전자 차장
"CES2015의 화두는 사물인터넷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도 말 한마디로 일상의 반복되는 모든 일은 사물인터넷이 알아서 해결하는 한층 진화된 스마트홈 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모바일 메신저로 가전 제품과 채팅하는 '홈챗' 서비스를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에서도 출시합니다.

이밖에 아우디와 BMW, 벤츠, 도요타 등 자동차 업체들도 웨어러블 기기와 접목한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bangmh99@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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