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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신사업 '자동차·상업용 디스플레이'…2016년까지 글로벌 1위 목표

이유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016년까지 자동차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디스플레이는 신성장사업으로 자동차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꼽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CEO메시지를 통해 "2016년까지 자동차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이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올해 48억199만달러에서 2020년엔 60억138만6000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

때문에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신사업으로 꼽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는 차량용 13.1인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 역시 LG디스플레이가 공략하고 있는 사업이다. 84인치 전자칠판용 초고화질 패널 등이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분류된다. 특히 전자칠판은 필기는 물론이고 동영상 콘텐츠 재생까지 가능하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내년까지 자동차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한 이후, 2018년까지 차량용 패널 시장에서 전세계 점유율 30%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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