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혁신 더이상 미룰 수 없어" 外 2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혁신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0년 성장을 내다보고 수립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최경환 부총리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구조개혁의 '킹핀'은 규제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황창규 KT회장 "미래융합 사업 2조 원 매출"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미래융합과 글로벌 사업에서 성과를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신사옥에 입주식에서 "글로벌 통신시장 1등을 목표로 내년 미래융합과 글로벌 사업분야에서 2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3. 서근우 신보 이사장 "미래 강소기업 지속 발굴"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미래의 핵심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조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근우 이사장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형 지원 프로그램을 우리은행과 공동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정책기관과 시중은행 간의 협력형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