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 이정협, 스트라이커가 골 넣는 것은 당연!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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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 이정협이 이라크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2대 0으로 눌렀다.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1988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 전반 19분 이정협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라크를 눌렀다.
이정협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골 냄새를 잘 맡는다”는 질문에 “내가 냄새를 잘 맡는다기보다는 내가 있는 곳에 항상 좋은 크로스가 올라온다”며 “좋은 크로스를 받은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골을 넣는 건 당연하다”고 답했다.
또 이정협은 결승전 상대에서 호주를 만날 것을 고대하며 “호주 수비수들도 상당히 신체적으로 좋고, 힘도 좋았다. 저 역시도 거기에 안 밀리려고 남은 며칠 동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 이정협이 이라크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2대 0으로 눌렀다.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1988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 전반 19분 이정협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라크를 눌렀다.
이정협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골 냄새를 잘 맡는다”는 질문에 “내가 냄새를 잘 맡는다기보다는 내가 있는 곳에 항상 좋은 크로스가 올라온다”며 “좋은 크로스를 받은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골을 넣는 건 당연하다”고 답했다.
또 이정협은 결승전 상대에서 호주를 만날 것을 고대하며 “호주 수비수들도 상당히 신체적으로 좋고, 힘도 좋았다. 저 역시도 거기에 안 밀리려고 남은 며칠 동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