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달러·원화 수출결제 비중 증가세..엔화결제는 '뚝'

이대호 기자

thumbnailstart


미국 쪽 수출이 늘면서 달러 결제 비중이 높아졌고, 일본 수출이 감소하면서 엔화 결제 비중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결제통화별 수출 비중은 달러화가 86.3%로 전분기보다 0.2%포인트 높아졌고, 유로화 5.3%(+0.2%p), 엔화 3%(-0.1%p), 원화 2.2(-0.1%p) 순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미 수출 호조로 달러화 결제 비중이 높아졌고, 반대로 대일 수출은 감소세에 있어 엔화 결제 비중은 계속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화 결제 비중은 지난 1995년 1분기 7.7%까지 올랐던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수입 때 결제하는 통화 비중은 달러화가 83.8%로 0.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는 원유 수입이 감소한 영향이 큽니다.

중국과의 무역 등에서 원화 결제가 계속 늘면서 수입시 원화결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4.2%까지 높아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