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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없는 곳엔 시속 200㎞ 기차 추진

이재경 기자

호남고속철도가 오는 4월 개통한다. KTX가 안다니는 곳도 시속 200㎞의 기차도입을 추진하고 시외버스도 온라인으로 표를 끊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으로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선방안을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오는 4월 개통할 예정이다.

용산에서부터 광주송정까지 66분이 단축된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이다.

서울에서 포항까지 1시간 30분이 줄어든다.

일반철도인 서해선(화성-홍성), 중부내륙선(이천-충주), 동해선(영덕-삼척) 등은 준고속철도 수준으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준고속철도는 시속 200~250㎞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철도다.

88고속도로와 경부선(양재-기흥), 서해안선(안산-일직) 등 상습정체 구간은 연말까지 확장개통하기로 했다.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문산과 광주순환 고속도로도 6월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민자 사업자를 오는 4월까지 선정하기로 했다.

도심에서의 출퇴근 교통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일산-삼성 노선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해선 환승객에 대해 가격 차별화, 버스 운영 효율화, 환승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외버스도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시행하고 우등형 버스도 도입한다.

택시콜은 전국 단일번호(1333번) 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모든 특별시와 광역시로 혹대하기로 했다.

택시 승차거부 삼진 아웃제, 부당요금, 합승 등 불법행위 처벌도 강화한다.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선 소비자보호 전담침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오는 3월 설치한다.

예약취소, 환불, 지연이나 결항시 피해보상 등 분쟁조정 기능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기준도 연말까지 신설하기로 했다.

항공요금 형평성 제고를 위해선 유류할증료 인가 세부심사 기준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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