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10명 중 4명 "기업형 임대 육성 필요성 못 느껴"
강효진
공인중개사 10명 가운데 4명은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 방안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문한 결과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이 38.9% 차지했습니다.
'필요성은 있지만 시기상조'라고 답한 비율도 21%로 결과적으로 전체 60% 정도가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 방안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인중개사들은 기업형 임대사업 성공 요인으로 임대료와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