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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자구안 99% 이행..현대증권 매각시 초과달성"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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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인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현대그룹은 이미 3조3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안 중 99%를 이행해 자구계획 초과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3월 중 마무리되는 238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까지 포함하면 총 3조 2800억원의 자구안을 이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증권 매각이 마무리되면 앞서 자산유동화대출로 받은 2000억원을 빼더라도 최소 4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증권 본입찰에는 국내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참여했으며, 이번 주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현대그룹은 앞서 오릭스에 현대로지스틱스를 매각해 6000억원을 조달한 바 있습니다.

또 IMM인베스트먼트에 LNG 운송사업부문을 매각해 9700억원을 확보했고 여기다 해외터미널 유동화로 1500억원을 조달했습니다.

컨테이너 기기 매각으로는 1225억원, KB금융지주 지분과 부동산 등 자산 매각으로 4509억원을 각각 확보했고, 현대증권 매각방식 확정과 더불어 ABL 발행으로 2000억원을 끌어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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