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무인비행 택배 사업 시험 운영 돌입
임채영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으로 무인비행 택배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국토교통부 주요 정책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무인기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인기시장은 연평균 10%씩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미래부, 해수부와 협업해 150kg 이상의 무인기 제작과 인증 등 종합적인 운영체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무인비행 택배 시범사업자를 기업과 학계 등에서 지정하고, 오는 12월 중 시험 운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