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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5890억원 규모 맥주 2공장 신설

최종근 기자

롯데칠성은 맥주 생산능력을 증대하기 위해 5890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내에 20만kl 규모의 맥주 2공장을 신설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대비 24.3%이며, 투자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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