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상 전 감독, 박태환 도핑 양성 일축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절대 그럴 선수가 아니다"
김민재 이슈팀
‘인천시청’노민상 전 감독이 수영선수 박태환의 도핑 양성반응을 일축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FM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한 노민상 전 감독이 박태환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에 안타까움과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노민상 전 감독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체육회 선수촌에선 도핑에 대해 상당히 많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만큼 박태환도 이 약물에 대해 분명히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노민상 전 감독은 “검찰 조사 발표가 있겠지만 네비도를 함부로 선수한테 치료를 했다는 것은 의사의 상식 이하의 행동”이라며 “(박태환은) 절대 그럴 선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태환 도핑 양성’ 노민상 전 감독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도핑 양성’ 노민상 전 감독, 믿어주는 만틈 좋은 결과가 있길…”, “‘박태환 도핑 양성’ 노민상 전 감독, 말대로 그런 선수가 아니길…”, “‘박태환 도핑 양성’ 노민상 전 감독, 스테로이드를 맞으면 몸에 대한 변화를 느낄텐데…”, “‘박태환 도핑 양성’ 노민상 전 감독,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OSEN)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