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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3살 연하 발레리나 최선아와 4년 교제 끝 결혼!

백승기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국립 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한다.

30일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석훈의 예비신부 최선아는 3살 연하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2월 2일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당시 이석훈은 최선아와 최종 커플까지 등극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출연을 인연으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석훈 최선아 대박”, “이석훈 최선아 사랑의 스튜디오 최고다”, “이석훈 최선아 잘 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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