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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철도 재구조화사업 '국민-기업 컨소시엄' 우선협상자 선정

권순우 기자

(사진=news1)


인천공항 철도 재구조화 사업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공동대표로 참가한 국민-기업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국민-기업은행 컨소시엄과 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인천공항 철도 재구조화 사업을 두고 경쟁한 결과 국민-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철도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수익률과 자금조달 수수료, 자금조달 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국민-기업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살명했습니다.

국민-기업은행 컨소시엄은 공항철도 지분 1조 3660억원을 인수하고 공항철도의 기존 차입금 2조 8148억원을 신규 대출로 전환하게 됩니다.

공항철도의 지분은 한국철도공사가 88.8%, 국토교통부가 9.9%, 현대해상화재보험이 1.3% 보유하고 있습니다.

철도공사와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주식을 전량 매각하고 국토교통부의 주식 매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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