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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재결합 탄로 위기 ‘폭탄선언 예고’

조경희 이슈팀

재결합을 약속한 '장미빛 연인들'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에게 또다시 위기가 온다.

1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32회에서는 차돌과 장미의 비밀 재결합이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 뒤, 아쉬운 헤어짐 앞에서 장미는 차돌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우연히 수련(김민서 분)이 그 장면을 목격한다.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을 전해들은 수련은 걱정 어린 조언과 설득을 하지만 장미는 과거와 달라진 확고한 마음을 밝히며 어렵게 맺어진 사랑을 응원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차돌은 "장미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장미는 나에게도 중요한 사람이지만, 우리 초롱이(이고은 분)한테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다. 적당한 시기가 되면 초롱이한테 장미가 엄마라고 얘기할거야"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이와 함께 장미가 재윤(김선혁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종(정보석 분)은 장미가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고 의심한다. 이에따라 차돌과 재결합이 곧 수면 위에 떠오를 것을 암시되면서 두 가족에 큰 파장이 올 조짐이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의 폭탄선언에 누리꾼들은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점점 흥미진진해져”,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 안이어졌음 좋겠어”,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제공)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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