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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임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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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닷새나 되는 설레는 연휴지만 꽉 막힐 고속도로 생각에 걱정이 앞서실텐데요. 고향 가는 길,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 알아보시죠. 임채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설 연휴 이동인원은 3천 354만 명,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계획으로 우회도로를 활용해 극심한 교통 정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습 정체 구간인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에서 서평택IC 구간은 양촌IC에서 39번 국도로 진입해 82번 국도로 우회하면 46분 정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안성IC 구간 대신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3분 정도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회도로로 한꺼번에 차량이 몰릴 경우 교통 혼잡이 더 극심해질 수 있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은 필숩니다.

설 연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무료앱을 활용하거나, 국토부나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사전에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늘까지 공단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양방향 등 23개 휴게소에서도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설 연휴 특별 수송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상시보다 422회 증편하고, 20일과 21일까지 심야 전동열차를 각 33회씩 추가로 운행합니다.

서울 시내버스 126개 노선도 20일부터 이틀간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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