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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기자의 현장스몰캡]인프라웨어 '폴라리스', 모바일에서 PC로…"클라우드 등 사업 다각화"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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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23 / 머니투데이방송(MTN) 증권부 이민재 기자]

질문1] 이번에 코스닥 기업을 직접 다녀왔다고 들었다. 어떤기업 인가
답변1]
- 인프라웨어, 모바일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이메일 등
- 지난 2011년 이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태블릿PC에 공급
- 2013년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 디바이스의 65% 이상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 탑재
- 애플 IOS, 삼성전자 등 약 8억대
- 관련 기업, 셀바스·디오텍·힘스인터내셔널 등
- 셀바스, 모바일 게임 개발 등 진행(엘리시온 사가, 미니모터레이싱 등), 시장 흥행 기대
- 디오텍, 필기 인식·전자 사전, 디지털 잉크 등 솔루션 개발(삼성, LG 등 휴대폰 제조사 공급)

질문2]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회사 분위기도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답변2]
- 스포트웨어 기업,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
- 다양한 미팅 등 진행

질문3] 인프라웨어, 최근에 주력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다.
답변3]
- 스마트폰 전용 OS '폴라리스' PC 분야에도 진출
- 지난 2년 간 시장 조사 및 제품 준비한 결과
-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2015', MS오피스, HWP, PDF 등 다양한 오피스 문서 형식 지원
- 기존 소프트웨어, 설치 및 운영에 용량, 시간 많이 들어
-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가벼운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강점"
- 파일마다 다른 소프트웨어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제거

[인터뷰] 김경남 / 인프라웨어 부사장
"저희 폴라리스 오피스 2015의 강점은 저희 '인프라웨어'가 모바일 오피스에서 글로벌하게 8억대 정도의 오피스를 공급하면서 전세계 238개 국가에 공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저희 오피스 엔진 자체가 글로벌한 문서에 호환성을 보장한 엔진이고 이것을 통해서 2년 정도 PC오피스를 개발을 해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저희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글로벌 문서 호환성을 보장을 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4] 국내 OS 시장 MS와 한글과컴퓨터가 양분하고 있다. 경쟁력이 있는지
답변4]
- 다양한 오피스 문서 형식에 대한 호환성
- 기존 오피스 제품의 40%에 달할 정도의 저렴한 가격
- 해외, 오픈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인터뷰] 김경남 / 인프라웨어 부사장
"전세계 메이저 PC오피스는 MS오피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럽에서는 100년 대계 중요한 문서를 MS 특정 벤더 포맷으로 저장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전, 약 10년 전부터 오픈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오픈 오피스를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오픈 오피스의 문제점은 특정 벤더가 공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에서 대한 부분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고, 보안에 대해서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인프라웨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MS대비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문서 포맷은 표준 포맷을 준용 하면서 보안성 까지도 상당 부분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 인해서 일정 부분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변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질문5] 인프라웨어, 어떤 방식으로 시장 진입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답변5]
- 올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위주로 사업 진행
- 폴라리스 관련 교육 프로그램 시행 논의 중
-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 부담 가중, 불만 높아
- 서울 230개 유치원 계약 신청, 방과 후 교육 회사(에듀파트너스)와 MOU 체결
- 해외 마케팅 시작, 제품 인지도 높일 계획
- 러시아, 터키 등 총판 대행 업체 통해서 사전 테스트 등 진행
- 해외 관련 매출은 내년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

질문6]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PC오피스 외에도 클라우드 기능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답변6]
- 클라우드 문서 작업,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곳에서 문서 작성, 공유 등 가능
- 클라우드 대표 주자, '에버노트'
- 인프라웨어, "지난해 말 출시 8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에버노트가 1,000만 가입자 확보에 3년 걸린 것과 비교해 빠른 성과"
- 3월부터는 모바일에 이어 PC오피스 프로그램과도 연계
- 인프라웨어, "가입자 증가 전망"

질문6] 매출 상황은 어떤지
답변6]
-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15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57억 원.
- 인프라웨어, "PC등 제품 다양화 등으로 수익 원 다각화 중, 이익 성장 예상"
- "모바일에서 성공 기반으로 PC·클라우드 해외 매출을 실제로 보여줄 계획"
- "기존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제조사의 흐름에 따라 저가·저용량 버전도 준비 중"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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