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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승부수… 미국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싼타크루즈' 선보여

변재우 기자

(사진↑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정의선 부회장)

현대자동차가 최근 시카고 오토쇼에서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야심작 '싼타크루즈'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개막한 미국 시카고 오토쇼에 참석해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를 공개했다.

'싼타크루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해 처음 공개한 것으로, 미국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구매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콘셉트카다.

밀레니얼 세대(Millenials)는 1982~2000년생을 지칭하는 말로 보통 'Y세대'라고도 불리운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가 미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의선 부회장의 승부수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의선 부회장이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은 미국의 경기가 회복하고 있는 시장 상황과 맞물려 있다.

이외에도 정의선 부회장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최초로 개발한 쏘나타 PHEV를 직접 소개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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