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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터보 소형SUV NX200t 5480만원 출시

조정현 기자

렉서스가 2.0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4륜구동 콤팩트 SUV, NX200t를 국내 출시한다.

렉서스는 26일 한국토요타의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CONNECT TO'에서 'NX 200t' 신차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5480만원) F SPORT(6100만원) Executive(6180만원) 등 의 세 종류로, NX200t는 신규 2.0ℓ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시스템을 갖췄다.

NX200t의 터보엔진은 1650~4000RPM의 폭넓은 영역 대에서 35.7kg·m의 최대토크를 내고 최고출력 238마력(4800~56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장착되는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는 주행 조건에 따라 앞뒤 바퀴의 토크 배분을 100:0에서 50:50 까지 자동으로 제어한다.

렉서스 NX200t는 다음달 2일부터 판매되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량은 총 300대 규모다.

NX200t를 시작으로 렉서스는 가솔린과 터보 라인업을 강화한다.

오는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렉서스의 첫 스포츠쿠페 모델인 RC350과 RC F를 선보이며 하반기에는 신규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한국토요타와 렉서스를 총괄하는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신차발표회에서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와쿠도키'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개성있고 차별화되는 상품을 추가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렉서스와 한국토요타는 판매 목표를 각각 7100대와 7700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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